[해인교육신문] 영광군 청년봉사단 ‘같이’(단장: 강성심)는 지난 6월 9일 영광군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열린 ‘영광법성포단오제’ 행사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.

이번 봉사활동에는 영광군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봉사단 ‘같이’ 단원 총 12명이 참여했다. 단원들은 외지에서 행사장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과 법성면 매립지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.

청년봉사단 ‘같이’는 영광군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봉사단으로, 지역 내에서 유기견보호센터와 요양원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더욱 살기 좋은 영광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.

강성심 청년봉사단 단장은 “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”라며 “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박성문 영광군 청년센터장은 "단원들끼리 서로 교감하고,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"라며 "깊은 역사를 가진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앞으로도 영광을 대표하는 축제로 남을 수 있도록 ‘같이’ 단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청년 자원봉사 활동과 영광군 청년센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(http://ygyoungman.or.kr) 또는 영광군 청년센터(061-351-2112)로 문의하면 된다.